망망대해를 닻 없이 표류하는 느낌이 든다. 슬럼프가 왔다.

2022년 11월 21일 일기

요즘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느낌이 든다. 회사일도 재미가 없고, 블로그 수익도 미미하다.

가천 막걸리를 나눠 먹었다.

부모님께서 어제 올라오시면서 막걸리 반 말을 사오셨다. 소분해서 아파트 단지 이웃들과 나눠 먹었다. 어제 나눠줬던 막걸리 한 통을 거의 다 마셨다길래, 오늘 또 한 통을 가져다 드렸다. 오늘 보내드린 것도 거의 다 마시고 인증샷을 보내왔다. 직접 촬영한 사진은 하나도 없어서 일기에 올릴 사진은 이 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