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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트코 꼬막비빔밥 - 꼬막이 실하게 들어있다 (14,990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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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트코 꼬막비빔밥은 언제나 OK!

나는 꼬막비빔밥에 진심이다. :smile: 순천에서 먹었던 꼬막비빔밥은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다. 와이프님께서 코스토코엘 다녀왔다. 오늘 저녁은 꼬막비빔밥이라고 했다. 꼬막비빔밥이라면 언제나 OK다!

코스트코에서 14,990원에 구입했다. 꼬막이 아주 실하게 들어있다. 참기름의 고소한 향과 꼬막의 쫄깃한 식감이 잘 어울린다.

원재료

고소한 참기름 냄새

냉장고를 열어보니 반가운 꼬막 비빔밥이 있었다. 뚜껑을 열어보니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느껴졌다.

가장자리 부분은 쌀밥이 있었고, 가운데 부분은 꼬막이 있었다. 꼬막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가 있었다. 밥 위에 꼬막이 올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, 예상과 달리 바닥부터 꼬막이 채워져 있었다.

꼬막비빔밥의 반을 접시에 떴다. 자세히 살펴보면 꼬막이 바닥부터 쌓여있다.

제품의 정확히 반을 접시에 덜어서 데웠다. 밥 위에 꼬막을 올렸더니 밥이 모두 덮힐 정도로 꼬막의 양이 많다.

꼬막과 쌀밥 외에도 오이고추, 김, 통깨 등이 포함되어 있다.

한 숟가락 떠서 먹어보면 꼬막비빔밥 소스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.

단맛, 짠맛, 매운맛, 감칠맛이 동시에 느껴진다. 제법 강한 단맛이 느껴지고, 매운맛은 약하다. 개인적으로 매운맛이 조금 더 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.

세꼬막의 식감은 쫄깃했다. 쫄깃쫄깃하게 씹는 재미가 있었다.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.